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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꼴
한 권으로 보는 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허영만 저/신기원 감수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일2011-08-31
  • 등록일2015-10-01
보유 2, 대출 2, 예약 1, 누적대출 172, 누적예약 69

책소개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관상은 바로 우리 인생에 있어 실용, 실천 철학으로, 진솔한 인생관과 진실한 삶의 지혜를 다듬어나갈 수 있는 처세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한 권으로 읽는 꼴』은 허영만 화백이 관상학의 대가 신기원 선생 밑에서 5년여의 공부를 마친 끝에 완성한 『꼴』에서 관상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발췌해 엮은 책이다. 병치레 없이 오래 사는 사람의 비밀, 돈을 버는 사람과 지키는 사람, 남편 월급봉투 두둑하길 바란다면, 잘되는 회사 사장의 조건,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의 비결,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 자주 듣고 싶거든, 마음 착하고 지혜로운 배우자를 얻는 방법 등의 관상 이론을 허영만 화백 특유의 재치 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전달한다.

건강, 장수, 부귀, 학문, 비즈니스, 인간관계, 성공, 기질, 성격 등 사람이 한평생 겪을 수 있는 온갖 주제를 다루는 관상학은 인간의 운명과 행복에 대한 궁극적인 탐색 과정이다. 하지만 관상이 자칫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작가는 이 만화 『꼴』을 그려나가면서  겉모습과 마음은 결코 다르지 않고, 마음의 변화와 관상의 변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허영만 화백이 『꼴』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심법, 즉 마음의 지혜였다.

저자소개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이 사회, 특히 지식층의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이 시대 대표적인 작가이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난 그는 박문윤, 엄화자, 이향원 작가의 문화생을 거쳐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문제작들을 발표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각시탈』『무당거미』등은 초기의 대표작으로 만화판에 이름을 알린다. 80년대를 지나며 진지한 사회참여적 성격을 띈 『벽』을 비롯하여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하는데, 이들의 대중적 성공으로 일반 상업매체로서 한정되었던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폭넓게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90년대 사회의 단면을 만화적 시각으로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오늘은 마요일』『짜장면』등을 통해 대가로서의 위치를 각인시킨다.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서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그 후 『사랑해』『타짜』『식객』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신문에 연재됨으로써,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2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11개 작품이 애니화, 드라마화, 영화화 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그의 작품들은 누구보다 주목받으며 영상화 섭외 영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철저한 프로의식, 올곧은 작가정신 속에 장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의 작업은 지금도 30년 전과 다름없이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서슴없이 손꼽는다.

목차

오래 사는 복
복 중의 복, 오래 사는 복
이가 자식보다 낫다 
몸의 윤활유를 체크하라
병을 털고 일어날 수 있을까
부귀영화와 수명을 한번에!
80에도 손자 업어 키운다

재복 만당
몸이 천 냥이면 눈이 9백 냥
재복 있는 눈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처복이 곧 재물복
모든 재물 복의 으뜸
모은 재산을 지킬 수 있을까
천 가지 복을 타고난  부자
잘먹고 잘사는 치아
늘그막까지 식량 걱정 없다 
부자 위의 부자 
귀하게 돈 버는 사람, 천하게 돈 버는 사람
남편 월급봉투 두둑하길 바란다면
최고의 꼴

마음을 읽다
얼굴보다 몸, 몸보다 눈빛 
눈이 긴 사람은 못 당한다
지혜의 근본
속마음을 헤아리는 어려움
마음이 아름답고 현명한  입술
우물에서 인심난다

학문을 이루다
공부를 잘하고 학문을 이룬다
학문의 마지막 결정판
귀한 신분을 얻는다
고위직 관료, 하위직 관료

성공의 지도
잘되는 회사 사장의 조건
문무를 겸하기는 어려워!
눈 사이 좁은 영웅호걸은 없다
장군과 도둑
음골 대머리는 여자를 감동시키고 양골 대머리는 일에 열중한다
두각이 솟으면 두각을 나타낸다
강한 정신력은 이마에서 나온다
일도 연애도 정력적으로
집념과 욕망
주인 노릇 제대로 해야 집안 꼴 잘된다 

함께 살아가는 복
온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
주위 사람들이 나를 돕는다
많은 곡식이 있으니 사람이 모인다
형제간의 우애
고독 만당
친구가 없고 외롭다 

선악을 보다
아름다운 악처
마음은 아니면서 입으로는 그렇다고 한다
시선이 아리송한 자를  상대하지 말라
배반하는 털
사업 파트너로 좋지 않다
동업을 해도 될까
오로지 나밖에 없다
반골은 역적
선악을 구분한다
억새처럼 강한 성격
얼굴은 오장육부

천인천색, 만인만색
감성과 이성
눈 노랑이는 인색해
콧구멍 작은 사람에겐 돈 꾸러 가지 말라
어깃장 잘 놓는 사람은 귀를 보라
노골적이면 근심 걱정 떠날 날이 없다
타협할 줄 모른다
대칭이 안 되면 무기력하다
미련이 하늘을 찌른다

부부궁은 자녀궁신랑감 고를 때
남편의 능력, 남편의 신분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 자주 듣고 싶거든
건강한 부인을 얻는 비결
아내 꼴이 넉넉하면 남편 꼴을 돕는다
부인을 괴롭히는 눈꼬리
공처가의 조건
영특한 자녀를 둔다
고독한 여성

노년까지 행복하게
말년의 운세
50세 이후의 재물과 명예 운
제비턱은 많은 식구를 먹여 살린다

꼴은 균형과 조화
한 가지도 잘하는 것이 없다
너무 강한 기운은 사람을 밀어낸다
너무 맑으면 외롭고 가난하다
하는 일마다 잘되는 일이  없다
인생 풍파가 닥친다

인생 역전의 꿈
성형의 효과
내 인생은 언제 꽃필까
매일 아침 얼굴을 살피라
눈이 빨가면 직장이 날아간다
나가면 반드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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