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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잠시 멈춤
중년, 잠시 멈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리나 벤저민 저이은숙 역
  • 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2018-11-07
  • 등록일2019-07-25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5, 누적예약 3

책소개

“어느덧 50살… 젊음이 떠나자 인생이 바람처럼 가벼워졌다.”

중년이란 인생의 내리막이 아니라 나를 향한 반환점이다.

삶의 큰 변화 앞에 선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통찰!

이제는 더 멀리 보면서 인생의 다음 단계에 대해 생각하려 한다.

인생의 다음 단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그렇게 생각하니 나이는 그냥 숫자이고, 숫자가 변하는 것뿐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나이에서 자유로워졌다. _마리나 벤저민

《중년, 잠시 멈춤》은 영국의 저널리스트 마리나 벤저민이 마흔아홉의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찾아온 폐경과 갱년기를 겪으며 느꼈던 ‘혼란’과 ‘나이 듦’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기록한 책이다. 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그 어떤 에세이보다 깊이 있게 담아낸 이 책은 ‘쉰’을 앞둔 나이에 잃게 되는 것들과 중년의 고민을 그리는 한편, 인생의 전환기에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오롯이 담았다.

저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남편을 뒷바라지하느라, 혹은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의 사회적 지위를 억척스럽게 영위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돌보지 못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한편, 중년의 위기와 고비, 달갑지 않은 변화를 차분하게 되돌아본다. 그러나 그녀는 여성으로서의 인생이 끝났다거나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사라졌다며 좌절하기보다는 “여성에게 있어 중년이란 ‘나를 향한 반환점’이자 ‘자아를 풍요롭게 하는 때’임을 강조하며 자기만의 인생을 새로 설계할 것을 제안한다.

여자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지만 누구도 깊이 있게 거론하지 않았던 ‘중년 여성’의 불안과 고통, 주변의 무관심,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파고 등을 사오십 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의 에피소드와 다양한 고전문학 작품, 주옥같은 인용구와 문헌 자료 등을 통해 다채로운 시선으로 통찰해내며 위로와 공감, 남은 생(生)에 대한 혜안을 안긴다.

저자소개

저널리즘, 글쓰기, 가족 이야기, 회고록을 비롯하여 다양한 논픽션 분야의 글과 저서를 발표하고 있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지금까지 발표한 다섯 권의 책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삼았다. 1998년 출간한 첫 번째 저서 『세상의 끝에 살다Living at the End of the World』(1998)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류의 강박을 다루었으며, 『로켓의 꿈Rocket Dreams』(2003)은 1970년대의 여러 발상을 기반으로 한 우주여행을 독창적으로 그려내 ‘유진 에머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바빌론 최후의 날들Last Days in Babylon』(2006)은 이라크 바그다드 출신의 할머니가 살아온 삶과 그 시대를 소설화한 가족 이야기로 ‘윈게이트 프라이즈’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저자는 또한 《이브닝 스탠다드》와 《뉴 스테이츠먼》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영국 유수의 신문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기고해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잡지 《이온》의 선임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쉰’을 바라보면서 나이 듦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아낸 『중년, 잠시 멈춤』은 젊음, 에너지, 성욕, 외모, 부모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쉰을 앞둔 나이에 잃게 된 것들과 중년의 고민을 그리는 한편, 인생의 전환기에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오롯이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목차

프롤로그
어느 날, 폐경이 찾아왔다
젊고 창창한 날들을 기꺼이 내려놓으며
만일, 인생의 시계를 멈출 수 있다면
아버지의 중년, 그리고 작별의 나날들
딸과 내가 헤쳐가야 할 인생의 문턱
엄마의 노년, 나의 중년
쉰 번째 생일, 이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좀 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나이 듦의 의미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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